한기범 희망나눔으로 심장병 환우에 응원과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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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우회사무국 작성일17-03-23 10:14 조회3,077회 댓글0건본문
한기범 희망나눔으로 심장병 환우에 응원과 희망을!
“겨울 추위에 여러 가지로 막막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좋은 소식을 듣게 되니 정말 기뻐요. 덕분에 아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겠어요. 병원비로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강본동에 거주하는 선천성심장병과 지적장애 3급을 앓고 있는 OOO 환아(20세)의 어머니는 한국선천성 심장병 환우회 안상호 회장으로부터 심장병 치료비 500만원 증서를, (사)한기범 희망나눔 한기범 대표로부터는 친필 사인이 있는 농구공 선물을 받고는 아이가 좋아할 것이라며 기뻐했습니다.
환아의 어머니는 자녀의 중한 질병 및 장애로 인하여 직업도 가질 수 없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이 들었는데,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연말에 이런 커다란 선물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고강본동 주민센터 마을카페 고리울에 모인 사람들 속에서 고강본동 주민자치위원회 권경자 위원장, 이수용 고강본동장은 심장병 환아 OOO의 어머니의 손을 잡고 따뜻한 격려를 나눕니다.
왕년(?)의 농구 스타 한기범 대표와 심장병환우회 안상호 회장은 그동안 심장병 어린이 돕기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안상호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http://chdkorea.org)는 올해로 13년 차인 회원 수가 10,700여 명이나 되는 대규모 단체라고 합니다. 그동안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많은 응원과 후원으로 심장병 치료에 보탬이 되고 있었습니다.
한기범 대표는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부천시 정보통신과 오봉연 팀장이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던 중 고강본동 중증 심장 환아와 가족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적극 추천하여 진행되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한기범 대표는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내외에서 많은 자선활동으로 후원 모금과 관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봉연 팀장은 대상자의 사정을 전해 듣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했다며 심장병 중증 1급과 지적장애 3급인 OOO 환우의 어머니를 위로하며 두 손을 꼭 잡았습니다.
“힘내세요~ 심장병은 현대의학으로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병입니다.”
마을카페 고리울에 모여 있던 안상호 회장과 한기범 대표, 주민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모두 환아의 어머니와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고 심장병 치료를 꾸준히 하시라며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고강본동 권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동에 거주하는 중증 심장장애 환아를 후원하기 위하여 우리 동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한기범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천시 고강본동의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을 전하면서 우리들의 이웃사랑과 관심으로 추운 날씨에 어렵고 힘든 이웃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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